나주세무서(소장 오용현)에서는 지난 3일 나주세무서 '나눔봉사단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용현 나주세무서장을 비롯한 '나눔봉사단원' 10여명은 사회복지시설인 나주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되고 불우한 독거 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 지난 3일 나주세무서 나눔봉사단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원들은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20Kg 백미와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100여명 분의 간식을 준비해 식사를 마친 노인들에게 제공했다.

오용현 서장은 "복지관에서 주말 급식을 하지 않아 주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에서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주 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 교육문화, 지역사회 보호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관으로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