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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보건소가 위해식품 2종류에 대해 긴급 회수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긴급회수가 결정된 위해식품은 ‘볶음김치’와 ‘오곡강정’으로 영업자 자진회수 방식으로 해당 지자체로부터 협조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볶음김치’는 지난해 12월12일 제조됐으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70일이다. 이 제품은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위반 등으로
회수 명령을 받았다.
영업자주소는 전북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산56번지 ‘행복한 집’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라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
‘오곡강정’은 6월21일까지 유통기한이지만 제품검사 결과 산가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예산군 대술면 화산리 367-3번지
‘정일제과’에서 제조한 상품이다.
이와 같은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업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하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줘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긴급회수 명령을 받은 제품들은 식품위생법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으며 위해식품 회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