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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기 의원 한전이전 사실무근 확인혁신도시, '정부가 앞서 껍데기 도시로'
신광재 기자  |  sjs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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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호] 승인 2009.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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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기 국회의원(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모임 대표의원)은 17일 정운찬 국무총리와 직접통화를 통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국전력 본사의 세종시 이전 검토 기사내용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19일 이명박 대통령주재 청와대 회의에서 한국전력의 세종시 이전 검토 등 일부언론의 오보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적이 있었고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한국전력의 세종시 이전검토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검토·거론 되본적도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10월 15일에도 정정길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MB정부가 전국 10개 지역에서 추진중인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건설을 해태(懈怠)”하거나 공공기관들이 정부 눈치만 본다면 "전국적으로 민난에 가까운 정부 저항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한바 있다.

또 "혁신도시 건설은 세종시 건설 논란과 별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천명이 필요하다고 건의를 해줄 것을 요청 한 결과 정정길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대통령께 보고 했다는 답변과, 지난 11월 2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혁신도시 건설은 세종시 논란과 상관 없이 추진하겠다"는 연설을 통하여 답변을 들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최근 세종시특별위원회가 세종시 건설의 대안으로 자족형기업도시를 구상하면서 우리나라 5大 기업은 물론 100大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세종시로 이전할 것을 강요하고, 각종 세제혜택 및 파격적인 토지분양가 조정 등 특혜를 부여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전국에 건설중인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정부가 앞장서 헛껍데기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해 대학, 연구소, 기업을 유치하려는 혁신도시의 자족기능 보강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바 국회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모임에서는 이러한 영향을 분석하면서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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