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여성
박경중 가옥 남파고택으로 승격 지정조선 후기 남파 박재규 건립, 대표적인 양반집
신광재 기자  |  sjs2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367호] 승인 2009.11.06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전남도내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개인주택인 ‘나주 박경중 가옥’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 ‘나주 남파고택(羅州 南坡古宅)’으로 승격 지정된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53호인 ‘나주 남파고택’은 조선시대 후기(1884년)에 남파 박재규가 건립하고 1910년대와 1930년대에 개축한 건물로 전남도내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개인주택이다.

   
▲ 남파고택으로 승격 지정된 나주 박경중 가옥.
2,767㎡ 부지에 안채, 아래채, 초당, 바깥사랑채, 문간채, 대문채, 화장실 등 7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남도지방 상류주택의 구조가 비교적 잘 나타나 있는 호남지방의 대표적 양반집으로 관아 건물의 형태를 모방하고 있고 상당한 규모와 격식을 갖췄다.

특히 집안에 보존하고 있는 각종 민구류(民具類)와 지방별 종이류 등 공예품이 시대별로 잘 갖춰져 있어 생활문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나주 남파고택의 종부 강정숙 씨는 고택의 뛰어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을 받은 바 있다.

나주 남파고택은 집안의 내력과 함께 시대적 특징이 잘 간직된 19세기 후반의 전남지방 반가(班家양반의 집안)로써 민속학·건축학·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동안 소유자와 관리자, 관할지방자치단체 등 이해관계자를 비롯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중앙문화재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게 된다.

신광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나주시 인사발령 2024.7.1.자
2
나주시 인사발령(부서장 전보) 2024.7.1.자
3
LG화학 나주공장 축소 위기⋯나주시 "신사업 유치로 상생하자"
4
민선 8기 출범 2주년⋯나주를 더욱 빛나게 한 10대 혁신 성과
5
나주시, 조직개편 '2국 신설'⋯복지·농업·환경업무 강화
6
나주배원예농협, 파크골프 용품·연습장 오픈
7
나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출범식 개최
8
나주시의회, 회의 일수 전남 5개 시 중 가장 낮아
9
건보공단 나주지사, 조명숙 지사장 부임
10
김병호 안전도시건설국장 부임…재해예방 현장서 첫 업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