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국가공인 실천예절지도사 자격검정에 대비한 무료예절교육이 오는 3월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균관 유도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부의 지원으로 무료로 개최되며 28일까지 신청서와 소명함판 사진 2매를 동봉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고 남녀 연령제한은 없다.

실천예절지도사란 예절전반에 관한 깊은 이해와 지식, 실기를 기반으로 교육계획, 이론습득, 의례실기, 교수방법을 터득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국가 공공기관 사회 각급 의전활동을 주도하며 국민으로 하여금 건전한 예의생활을 하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직무이다.

이와 함께 자격기본법 제30조에 의거 국가자격 또는 공인자격을 취득한 자를 우대하며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제11조에 따라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학생 선발 시 우대를 받게 된다.

실천예절지도사는 문화관광부장관이 공인하는 자격이며 시험은 매년 3회 실시하고 필기와 실기, 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