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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고소고발, 나주시 "휘청"김모씨, 공산화훼단지 관련 또다시 신 시장 고발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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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호] 승인 2007.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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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고소고발 "이젠 그만" 여론 비등

잇따르는 고소고발로 나주시정이 또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해 5.31지방선거 이후 나주시정이 10건에 이르는 고소고발로 몸살로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산 화훼단시 조성과 관련 또다시 전직 공무원 김모씨가 신정훈 나주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공산화훼단지 조성과 관련 지난해에도 신 시장을 고발했던 김씨는 최근 보조금관리법 위반 및 직무유기 혐의로 또다시 신 시장을 광주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신 시장이 사업자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며 고발한 바 있으며, 당시 광주지검 특수부는 담당공무원과 사업자 대표 서모씨 등 관련자들이 시장의 개입사실을 부인하는 등 혐의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 시장에대한 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재정신청도 지난달 기각되는 등 10건에 이른 고소고발이 대부분 무혐의 처리를 받은 상황에서 공산화훼단지 조성과 관련 신 시장을 또다시 고발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저해는 물론 행정력 낭비를 유발하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실제로 이번 고발과 관련 관계 공무원들은 물론 공무원사회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수사의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일손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나주지역경제의 희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모아야 할 시기에 지역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무분별한 고소고발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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