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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사 내 장애인 시설확보에 인색1층을 제외하곤 장애인시설 전무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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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호] 승인 2006.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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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요원배치, 점자안내판 등 설치 시급

나주시가 장애인을 위한 시설확보에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출입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지만 승강기는 농업기술센터 한 곳에만 설치돼 있어 승강기 존재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본관건물 현관에 설치돼 있던 휠체어 리프트카는 언제인가 슬그머니 철거해버려 정작 출입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오더라도 1층 외에는 방문할 수 없는 실정이다.

지난달 28일 한 신체장애인이 불편한 다리로 1층과 2층을 힘겹게 오가는 모습은 이러한 나주시의 장애인정책의 단면을 여실히 드러내는 결과를 낳았다.

건물의 구조로 인해 별도의 시설을 갖출 수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의 배려마저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장애인복지정책이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본관건물 현관을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가꾸면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장애인화장실도 1층 외에는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으로 인해 장애인은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고는 시청을 방문할 수 없으며 설령 혼자 찾아오더라도 도움을 청할 마땅한 곳이 없어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현상은 청사 내부를 들여다보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본관건물과 농업기술센터, 민원봉사실은 물론 의회건물까지 1층에는 다소나마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2층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다.

유명작가의 작품을 걸어놓는 것보다, 화분 등의 인공조경을 설치하는 것보다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것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다.

각 층마다 장애인화장실을 설치하고 안내요원 배치와 점자안내판, 휠체어 리프트카 등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실천하길 요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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