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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밤샘주차 화물차' 내년 1월부터 과징금 부과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 시 집중 단속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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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호] 승인 2020.12.27  2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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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내년 1월부터 공영차고지를 벗어나 밤샘주차를 일삼는 화물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단속은 영업용 차량 면허발급 시 신고한 차고지가 아닌 도로변, 공터 등에서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밤샘 주차를 한 화물·여객용 차량이 대상이다.
 
적발되면 '화물자동차·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 정지 3~5일' 또는 '10~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그간 나주시는 밤샘주차 차량을 대상으로 충분한 기간을 두고 사전 계도활동을 펼쳐왔지만 불법 주차가 개선되지 않자 집중 단속에 나서게 됐다.
 
불법 밤샘주차 차량에 의한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과 아파트·주택가 등 인구 밀집 지역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앞서 나주시는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한 고질적인 주민 민원 해소를 총 186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나주 청동 4번길'에 화물차공용차고지를 준공했다.
 
부지 4만9083㎡(1만4847평) 규모의 차고지는 특대형 18면, 대형 198면, 소형 125면 등 주차면 341면과 차량정비 시설, 세차장,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형화물차는 한 달에 5만원, 소형화물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밤샘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내년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공영차고지를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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