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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노부부 확진에 목포 확진자 방문 초교 2곳 전수검사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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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호] 승인 2020.11.19  16: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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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287번 아내도 19일 확진…마을주민 전수 검사 진행 
전남300번 확진자 방문한 초등학교 2곳 교사·학생 100여명 검사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지역 노부부가 이틀 새 확진된데 이어 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 전에 초등학교 2곳에서 강의를 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비상이다.
 
19일 나주시보건소에 따르면 나주 금천면에 거주하는 A씨(전남287번)가 지난 17일 의심 증세를 보여 진단검사를 받고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인 B씨가 폐렴증세로 입원치료 중인 광주 모 병원을 왕래하며 병간호를 해왔으며 아직까지 뚜렷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남편 A씨가 확진되자 부인 B씨도 해당 병원에서 퇴원조치 돼 나주에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지만 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령에 기저질환을 앓는 있는 이 부부는 음압병상을 갖춘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감염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A씨 부부가 거주하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목포 거주자 C씨(전남300번·목포27번)가 지난 16일 나주 양산초등학교와 왕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연극 강의를 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시민들에게 공지하고 추가 확산 예방을 위해 진단검사 확대 등의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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