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발전기획단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자치발전기획단 업무보고에서는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국외연수 출장중인 최기복 단장을 대신해 김태구 문화공보실장이 업무를 보고했다.

▲ 박종관 의원

김 실장은 동아리 운영 활성화 등으로 내부 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혁신성과 확산 및 정착을 통해 행정혁신 문화의 정착으로 주민만족과 성과중심의 선진 자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외 비교연수 결과를 시 여건에 맞춰 개선․반영하고 공무원들의 사고 전환을 통한 행정역량 강화로 시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실장은 자치역량 및 주민참여 유도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복잡하고 다양해진 주민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객만족 행정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과 유통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주배 정주생태관광마을 조성과 나주배 테마파크 조성 등 신활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 이전 공공기관의 연관기업 유치 홍보에 주력하고, 3월까지 보상준비를 거쳐 오는 5월부터 토지 및 보상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예정지역 내 주민 이주 및 생계대책 마련과 구도심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동반 성장 전략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시책으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가꾸기 계획을 수립․실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참살기존(zone)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며, 상반기 중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공모를 통해 7곳을 선정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15개 읍․면․동에 대한 「좋은동네 시민대학」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의 문제를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거쳐 함께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행정구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김양길 의원

보고를 들은 후 김양길 의원은 참살기존 마을 만들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박종관 의원은 공무원 국외연수 대상지를 일본으로만 한정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 실장은 “우리 자치행정과 일본과 유사한 점이 많아 연수를 통해 좋은 점을 시 행정에 접목시키고자 연수지를 일본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강인규 의원이 신활력 사업 추진과 관련해 “부지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런 만큼 탄탄하게 사업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세곤 의원의 “이전 공공기관의 연관기업을 유치하지 못하면 혁신도시 건설은 껍데기일 뿐”이라는 지적에 대해 김 실장은 “638개의 연관기업 중에 1차적으로 경제와 유발효과 등을 감안해 대상을 선정하고 유치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총무과
기능중심 조직개편 등 성과중심의 인사운영

이어진 총무과 업무보고에서 홍길식 과장은 일반시책과 계속사업을 비롯해 5가지 사업을 신규시책으로 보고했다. 홍 과장은 시민과의 현장 대화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고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실질적인 참여자치와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질서 확립, 불법광고물 정비, 가로환경 정비, 365친절운동, 이웃사랑 칭찬릴레이 운동 등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질서 확립 및 선진 문화시민 의식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과장은 읍․면․동 행정력 강화를 추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으로 사회단체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우수 이․통장 선진지 견학과 자녀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이․통장 소양교육과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공무원 가족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와 휴양시설의 지속적인 운영 등으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시설 기반조성을 통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유치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원봉사자 기본 및 위탁교육과 우수 자원봉사자 해외연수 실시 등 자원봉사센터 활성화를 통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하겠다고 보고했다.

계속사업으로는 나주 종합스포츠타운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록물 관리 전산화(D/B) 구축 사업을 오는 2008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홍 과장은 2007년 신규시책으로 나주시 의전행사 운영지침 마련과 부서별 의전담당 공무원 연찬회 개최 등을 통해 각종 행사의 내실화와 간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공무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으로 행정의 생산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실력과 실적에 따라 우대 받는 건전한 인사풍토를 조성하고 다수가 공감하는 인사시스템 운영과 일 중심의 조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격무부서 보강 및 인센티브 제공, 읍․면․동 희망 전보제 운영, 주요보직 직위 공모제 운영 등을 통한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행정수요에 부응한 기능중심의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생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전문 인력을 외부가 아닌 지역 내에서 찾아 활용하기 위한 자원봉사 전문인력 강사은행을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 박영자 의원

박영자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활성화와 자원봉사 전문인력 강사은행 운영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박종관 의원은 “부적절한 공무원에 대한 관리 규정이 확대되고 있는데 나주시의 공직사회도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혁신적인 관리계획이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홍 과장은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김양길 의원이 조직개편안에 대해 묻자 홍 과장은 “기구정원에 관한 규칙을 행자부에서 아직 확정을 못하고 있어 조직개편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조직개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곤 의원은 “진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면 이번에 실시됐던 주민과의 대화시간 같은 경우도 시간에 쫓기지 말고 진행했어야 한다”면서 “말로만 2시간이지 실상 주민과의 대화는 40분 정도에 그쳐 주민들의 원성이 많았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 과장은 답변을 통해 “예산부분과 법적인 문제 등 규정적용이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강인규 의원은 “지나다니다 보면 노상에 쓰레기가 많이 적재돼 있는데 대대적인 청소가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과정과 관련 “7월중에 착공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부지매입 협의가 안 되고 있으니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려다 보면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홍 과장은 “철도부지 매입에 따른 협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사업이 일정에 맞춰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무과
안내문 교부 등으로 재산세 과세 예고제 시행

세무과 업무보고에서 손병천 과장은 공평하고 정확한 과세와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통한 납부율 향상으로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편의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세정 구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무과 1직원 1읍면동 징수책임 담당제 실시와 고질 상습 체납자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수를 확충하고,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찬걸 의원

또 손 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기업의 신규 투자가 둔화되고 지방세와 비과세 감면확대 등으로 세수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므로 지속적인 세무조사로 탈루 세원을 발굴해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자금운영과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운영 활성화 계획 시행을 통해 행정능률 향상과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하고 주택시장의 정확한 가격 정보 제공을 위해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가격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시책으로는 정보 공동이용과 연계를 통한 지방세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과 인터넷 기반 구축을 통한 서비스 향상으로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정 혁신 추진을 위해 지방세정 정보화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산세액 50만원 이상 납세의무자에게 제산세 과세 1개월 전 안내문 교부 발송 등  예고제 시행으로 납세자 확인 기회를 제공해 조세 마찰을 예방하고,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회계과
사회단체보조금 결제전용카드 사용으로 투명성 확보

이어 회계과 업무보고에서 정병주 과장은 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실적을 예산과목에 따라 정리해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다음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 홈페이지를 통한 수의계약 사항 공개와 나주사랑 제휴카드 사용 확대 등을 통해 회계책임성과 재정투명성을 제고하고, 고객의 자금관리 편의제공으로 계약행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책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간보조 사업 등 주민공동사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적용, 계약과 공사추진을 대행함으로써 주민에 대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민간자본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과장은 소규모 보존부적합 국․공유재산의 적극적 매각으로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대부계약 체결을 통한 효율적 재산관리로 시민의 재산권 활용에 기여하겠다고 말하고,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산․부채 등을 통합한 합리적인 재정관리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상황실 첨단 시스템 설치, 시청 정문 내․외부 리모델링, 차량등록 민원실 이전 등 협소하고 노후한 청사 시설물을 다목적 기능과 민원인 편익 위주로 재정비해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시책으로는 민간이전 보조금 집행과 정산업무 간소화 및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보조금 결제전용카드 사용을 추진하고, 청사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해 시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발전 모습 등 사진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 김철수 의원

김철수 의원은 “나주상징 작품전시를 청사복도 뿐만 아니라 의회 현관에도 병행해 추진할 것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으며, 강인규 의원은 “소규모 보존부적합 국․공유재산을 매각했다가 다시 매입하는 일이 없도록 매각추진을 신중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청사 리모델링이 반복되는 개․보수 절차를 밟지 않도록 부실시공을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곤 의원은 “청사 리모델링도 중요하지만 읍․면․동 복지회관이 방수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건물을 파악해 일괄적으로 개․보수할 것을 주문했다.

사회복지과
어르신 문화교실 운영, 한글 습득 기회 제공

사회복지과 업무보고에서 이기환 과장은 사회복지안전지킴이 센터 운영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기반 구축, 보육사업 내실화와 지도감독, 아동․청소년 건전 육성 보호 등 17가지의 일반시책을 보고했다.

이어 이 과장은 계속사업으로 공설묘지 재정비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신규시책으로는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노동의 경쟁력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교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복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복지체험 등을 통해 함께 하는 행복나주를 만들고자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함께 하는 복지, 살맛 나는 나주'슬로건을 내걸고 행복나주복지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통해 공공자금에 대한 책임성 확보와 시설운영의 투명화, 복지시설의 질적수준 제고로 효과적인 시설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중부지역과 읍․면지역 노인들의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려움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노인복지회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노인복지회관 운영은 세지, 반남, 동강, 노안 등 7개소에 대해 경로당을 선정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농어민문화체육센터를 활용해 장수노인 건강목욕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한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실을 운영해 한글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등에서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 생활체육대회와 동아리 박람회, 문화아카데미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표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자 의원은 “복지사업이 중복이 안되고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면서 “밑반찬 배달사업은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혜택대상이 외면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꼬집었다. 박종관 의원은 “건강목욕 서비스 사업을 대상을 엄선하지 말고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예산의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 강인규 의원

강인규 의원이 최근에 문제가 됐던 신규 보육시설 인가 처리에 대해 묻자 이 과장은 “보육시설 허가 당시 보육수요를 충분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을 소홀히 했었다”고 시인하면서 “당초 60명으로 인가결정을 통보했는데 신규 어린이집 측에서 감사원 등에 민원을 제기, 이후 다시 조정을 통해 150명으로 인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어르신 문화교실 운영을 통한 한글 습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한글을 제재로 일깨울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주문했다.

김양길 의원은 “늦게 먹는 밥이 체하지 않도록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에 대한 철저한 지도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원봉사과
복합민원담당공무원 파견 민원처리 원스톱시스템 구축

민원봉사과 업무보고에서 백경랑 과장은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정보 의무공개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를 신장하고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등록표 종이원장 전산화를 추진하고 개별 토지특성의 철저한 조사와 지가산정 전산화로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으며, 합리적 토지이용을 위해 토지의 투기를 억제하고 적정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지가의 안정과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김세곤 의원

이와 함께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지적관리,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 시행, 새주소 부여 사업 등을 일반시책으로 보고했다. 신규시책으로는 농지, 산림, 환경, 위생 등 복합민원담당 공무원을 민원실에 파견해 민원처리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적 불부합지를 조사․정리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세곤 의원은 “개발부담금 부과가 형식적인 사업이 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

정보통신과
정보화 시대에 맞는 지역정보화 기반 조성

정보통신과 업무보고에서 윤영남 과장은 최신형 컴퓨터 지속 보급으로 능률적인 사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학생,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어학․회화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이버 어학원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지역정보화 사업과 시 홈페이지 개편, 일제 행정방송망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관 의원은 “면 단위 주민정보이용실 있는데 실적이 저조하다”면서 지적하면서 정보이용실을 주민자치센터로 이관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과장은

“실태조사 후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이관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김양길 의원은 “정보화마을 관리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공개채용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내의 희망자를 선정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보건위생과
주민만족 통합방문으로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

보건위생과 업무보고에서 박원홍 과장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주민 만족 통합방문 보건서비스 제공하고 구강관리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잇몸질환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노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 결혼 이민자 건강관리와 환경 친화적인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홍어․장어의 거리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홍어․장어요리 육성․발전을 통해 전통음식문화 발전계승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인규 의원은 “희귀․난치성 환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그때그때 파악해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만성 전염병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