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영재교육원(원장 오인성)은 7월 27일 초등학교 6학년 16명, 중학교 1학년 16명 총 32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5 면단위학교 학생 영재교육프로그램 '키우자 꿈과 희망을!' 개강식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나주시의 후원으로 나주 관내 면 소재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중 자연과학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운영한다.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수학, 과학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받음으로써 영재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나주영재교육원에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3D 모델링과 실제 제품을 출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나주영재교육원에서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면단위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로 인해 학생들의 호응도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수의 학생들이 다음해 영재교육의 정규과정에 지원하여 합격함으로써 보다 더 체계적인 영재교육에 참여하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개강식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최고의 시설과 최고수준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나주영재교육원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기회가 많지 않는 면소재지 학교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준 분들께 감사하고, 우리 아이가 열정을 갖고 참여하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