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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정구역 연혁과 명칭유래 조사5월까지 전문가 자문과 주민제보로 접수
김민주 기자  |  minjukk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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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호] 승인 2006.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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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일제강점기에 왜곡되거나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행정구역 명칭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행정구역의 연혁과 명칭의 유래 등을 조사해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행정구역 명칭을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일제강점기에 왜곡된 명칭이나 어감이 심히 좋지 않거나 혐오감을 주는 명칭, 지역의 역사성과 특성을 나타내지 못해 변경이 필요한 명칭,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명칭, 기타 주민이 변경을 요구하는 명칭 등이 포함된다.

조사방법은 향토사자료 등 행정구역 관련 자료를 활용해 지명위원회, 향토사학자, 문화재자문위원, 마을원로 등의 자문을 받아 조사하며 반상회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제보 등을 접수받으며 민원제기나 언론 등을 통한 지역여론도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기간 중 반상회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연혁과 명칭유래를 발굴하는데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행정구역의 명칭이 지역의 특색이나 역사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감이 좋지 않아 선뜻 부르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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