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학과 11.6 대 1 최고

동신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한 결과 총 327명 모집에 2천11명이 접수, 평균 6.5대1로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5.4대1 경쟁률 보담 20% 상승 했다. 일부 대학의 전형료, 접수료 무료화에도 불구하고 유료 전형을 실시한 동신대는 지난해 수시 2차 모집 때 보담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과별 경쟁률은 유아교육학과가 8명 모집에 93명이 지원, 11.6 대 1로 취업난을 반영하고 있고, 이어서 상담심리학과 (11.5 대 1), 식품영양학과 (10.4 대 1), 보건행정학과가 (9.6 대 1), 물리치료학과 (9.3 대 1), 관광경영학과 (8.4 대 1), 아동영어교육학과, 정보통신공학과 (8.2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7.9 대 1), 뷰티미용학과 생활체육학과(7.3 대 1), 전기 공학과와 호텔관광학과 (7.2 대 1),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7.1 대 1) 등에 지원자가 몰렸다

동신대는 20일 면접과 실기고사를 거쳐 12월 4일 이전에 수시2차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