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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떫은감(대봉) 지역특화사업 순항가공기술 교육·워크숍 등 농가 큰 호응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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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호] 승인 2012.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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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작물 발굴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나주시가 배 다음으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는 떫은감(대봉)을 특화품목으로 지정해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 고품질 생산과 곶감, 반건시, 감말랭이 등 가공 상품화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특화품목으로 육성코자 재배 및 가공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비단골감영농조합법인 임원과 나주시친환경감연구회 및 감재배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남발전연구원 조창완 박사의 ‘나주 농촌정책 변화와 특화작물 육성’, K멜론연합사업단 나종대 국장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성공을 위한 강한 조직’,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신창식 박사의 ‘식품가공산업 동향’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2년도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나주 떫은감(대봉) 가공식품 개발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특성화된 작물을 발굴,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기술을 집중 지원해 농사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농업의 현실은 생산성과 소득은 정체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FTA체결 확대 등으로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농업 경영체의 역량과 경영혁신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해 소득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나주시친환경감연구회를 육성·조직화·규모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추진해 전국제일의 최고품질 감 생산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특화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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