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왕곡면 현직이장 성명서 발표 ‘눈길’이장단 내홍…일부이장들에 따끔한 ‘일침‘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495호] 승인 2012.09.27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특정단체 배후조정 등 여론 왜곡 심각

지난 7월 왕곡면장 인사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던 왕곡면 이장단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포2리 조모 이장이 성명서를 발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모 이장은 지난달 24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왕곡면을 대변할 수 있는 이장단에서 시장의 부적절한 처사에 대해 의견을 개신하고 동조를 구하는 것이 마치 크게 잘못된 것으로 왜곡하고 호도하는 일부 이장들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중에서도 마치 왕곡농민회가 이 문제에 대해 배후에서 조정 하는 것 같이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본인은 농민회원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모 이장께서 본인에게 왕곡면장으로 자체 승진한 것에 대해 어떠하냐는 질문에 분명하게 박모 이장이 승진한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승진한 박모씨가 왕곡면장이 된 것이 문제라고 답했으며 승진인사의 경우 자리를 옮겨 주는 것이 통례라고” 주장했다.

특히 조모 이장은 “이장단장이 인사 전 2번이나 시장과의 면담에서 분명하게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인사를 단행했다”며 “그것은 시장의 아집으로 왕곡면민을 우롱한 처사하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시장이 인사명령에서 이장단장의 건의에 조금이라도 배려했더라면 이장단이 분열되는 이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점 또한 본인이 반발하고 있는 이유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모 이장은 “시장의 부적절한 행정적 처사에 대해 반박하거나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시민이라면 당연히 취해야 할 행위다”면서 “이장단에서 거론한 점에 대해 마치 시장을 깍아 내리려고 한 것인 양, 정치적 관점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이장단장은 왕곡면의 추락한 자존심을 되찾아야 하겠다는 순수한 마음에서 한 목소리를 내주기를 원했던 것인데 일부 이장들이 자기와 정략적 이해득실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모 이장은 “고심 끝에 이장단에서 탈퇴하는 것이 본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결심했으며 이 건으로 인해 이장단이 줄 수 있는 본인에 대한 모든 제제나 불이익은 본인이 모두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7월 왕곡면 팀장요원으로 근무하던 직원을 왕곡면장 직무대리로 승진 의결하는 인사에 왕곡면 이장단이 전원사퇴라는 배수진을 치고 시정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일부 이장들이 모 단체의 배후조정 의혹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면서 왕곡면 이장단이 적지 않은 내홍을 겪고 있다.

김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나주투데이 창간 23주년 축사
2
49. 영강동 12~13통 부영아파트
3
결핍(缺乏)이 때로는 길을 만든다 (2)
4
윤병태 시장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시민과 함께 활짝”
5
나주시 인사발령 2024.7.12.자
6
국제보호새 황새가 나주에 돌아왔다!
7
나주투데이 이철웅 편집국장 창간 23주년 기념사
8
나주시 인사발령 2024.7.19.자
9
김병호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 부임
10
태광갈비 나주혁신도시점, 갈비찜 밀키트 50세트 나눔 실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