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태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장

"농업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고객서 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농지은행사업과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개방화 시대를 맞아 위기에 처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8일 취임한 한경태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장은 "어려운 농업환경극복을 위하여  농촌지역개발 사업, 농지은행사업,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육성 사업을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등 나주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 지사장은 뛰어난 친화력과 빈틈없는 업무처리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용수관리와 친환경시공에 뛰어난 경영마인드와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환경전문 경영인이다.

곡성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농업진흥공사에 입사해 본사 농어촌정비처, 농어촌연구원 수석연구원, 정읍지사장, 새만금사업단 관리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