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재벌그룹 부회장에서 웨이터로 변신, 힘든 사람에게 희망을 심어주어 화제가 되었던 새하늘공원(주) 서상록 회장이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 서상록 회장

서 회장은 62세 나이에 삼미그룹 부회장 에서 물러나 호텔 견습 웨이터로 전직한 인생역정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온 그간의 인생 경험, 그리고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청중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1980년 미 공화당 중앙상임위원 활동, 호텔 웨이터 등 도전과 실패, 성공이 연속이었던 다양한 삶을 살았던 서 회장은 2003년 서울외국어대학원 부총장을 역임, 지금은 (주)서상록 닷컴 대표이사와 새하늘공원(주)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내 인생 내가 살지’, ‘내 인생에 은퇴란 없다’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시작해야 할 시기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행복한 인생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