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노안면 사회복지사 수급자에게 폭행 당해수급대상 제외된다는 설명에 폭행 뒤 협박까지
한영구 기자  |  hanmyh091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21호] 승인 2006.07.14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기초생활 수급자 현황을 파악하던 노안면 사회복지사가 수급자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15시20분경 노안면 사회복지사 최씨는 근로능력 확인 차 노안면 오정리 이 모(57세)씨와 부인 김 모(47세)씨를 방문했으나, 부인 김씨가 머리채와 빰을 때리고 어깨를 물어 뜯는 등 전치2주 상해를 입혀 경찰에 고발됐다.

복지사 최씨가 보건복지부 전산을 통해 이씨 소득이 월 평균 190여만원이라는 것을 밝혀내 동료직원과 이씨 집을 방문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

복지사 최씨가 이씨를 찾아가 "월 소득이 190만원일 경우 수급권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하자 이씨의 부인 김씨가 복지사 최씨를 폭행하고 비닐하우스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급자 조사 과정에서 복지사가 폭행을 당하자 읍·면·동 사회복자들은 "기초생활 수급권자들이 너무 과격하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곤욕스러울 때가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복지사를 폭행한 김씨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역주민 이모씨는 "사회복지사들이 기초생활 수급권자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공무원들이 어렵고 힘든 독거노인,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근로능력이 없는 주민들을 보살피고 관리하고 고생하는데 어떻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잇느냐"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급권자들은 한번 더 생각해 본인의 욕심만 채우지 말고 사회복지사들에게 고생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 줄 수 있는 수급자권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영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주민숙원 남평강변도시 제방도로…내년에는 개통될 듯
2
나주시, 분야별 시정 소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전한다
3
나주시, 초등학생 맞춤형 ‘저출산 인구교육’ 호응
4
공무원노조…강 시장 ‘상시기부행위 위법의혹’ 검찰고발
5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 “강인규 시장 고발에 따른 입장” 발표
6
나주시 미화원 채용…“면접 비중 45%로 너무 높다”
7
김병원 회장 항소심재판 벌금 90만원 기사회생
8
나주시 공무원노조 활동 위축…수상한 움직임 나타나
9
나주시장 상시기부행위위반 의혹 선관위 조사 어디까지 왔나?
10
펜타곤 음악회…월현대산에서 ‘가을밤의 향연’ 펼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