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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9988봉사대,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수상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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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호] 승인 2006.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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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9988봉사대가 (재)광주방송문화재단에서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시민과 동네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06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좋은이웃 분야에 버금상을 수상한 9988봉사대는 상금으로 50만원을 받기도 했다.

   
▲ 2006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평농협9988봉사대 봉사활동 현장
9988봉사대는 지난 95년 남평농협 수지침 봉사단으로 발족, 농부병에 시달리는 부녀회원들에게 부항, 뜸 등 수지치료를 해오다가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 및 홀로 사는 노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이 99세까지 팔팔(88)하게 건강히 살도록 염원하는 마음에서 9988봉사대로 명칭을 변경했다.

부녀회장과 농가주부회원, 농협직원 등 12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9988봉사대는 4인 1조로 40개조를 편성해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사와 건강을 관리하고 있으며, 말동무, 청소, 목욕봉사 등으로 잔잔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9988봉사대는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봉사대원과 노인간에 긴급 단축 전화기를 설치, 노인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매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9988봉사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9988봉사대 박연숙 대표는 “우리의 봉사활동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다” 며 “변함 없는 봉사로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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