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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화재발생 25% 증가화재 100건, 사망 3명 재산피해 8억7천만원
박장수 기자  |  car8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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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호] 승인 2006.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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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나주·화순에서 크고 작은 화재 100건이 발생, 3명 숨지고 8억 7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화재발생건수와 재산피해는 각각 25%가 증가한 수치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불티로 인한 화재가 32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전기화재는 21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0건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농촌지역 주택과 비닐하우스에서 화기취급부주의로 인한 증가와 전기화재감소를 위한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의 저감대책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발생 장소로는 주택화재가 25건으로 전년과 다름없이 가장 많았고, 축사11건, 비닐하우스 10건, 공장 10건, 차량 8건순이었다.

상반기 화재발생 주요 요인은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농촌주택에서, 쓰레기소각 및 불씨단속 소홀 등 화기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았으며, 특이한 점은 방화사건 7건 중 4건이 특정인의 사회 불만에 따른 화순지역에서 발생한 차량 및 건물 방화화재임이 방화범 검거로 밝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장마기 습한 기후로 인한 선풍기, 에어컨 사용 부주의로 화재발생이 우려 된다" 면서 장마기를 대비한 집안 전기시설과 취약시설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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