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능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금천면(면장 정흥환)은 주민의 보건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금천면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현재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금천면에 따르면 면사무소 뒤편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금천면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복지센터는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목욕장, 찜질방, 복지회관, 체육시설, 취미교실 등 복합기능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의 보건지소와 복지회관은 건물이 낡고 노후 되어 비가 새는 등 비효율적이 공간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금천면은 혁신도시의 인근 지역으로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종합복지센터가 건립되면 쾌적한 공간에서 신속하게 민원과 보건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금천면은 국도변정비, 금천교차로~면사무소 간 아름다운 거리가꾸기 운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