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금님)가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산적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다시면(면장 홍경식)은 작년 10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동장 정창렬)과의 도농 상생교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 이후 지금까지 6회에 걸쳐 다시 쌀 1,420포대(20kg, 4,900만원 상당)을 논현동에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는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논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호 방문을 통해 쌓인 우호와 신뢰가 바탕이 되었으며, 작년 12월 논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발전기금 1백만원을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 지역 방앗간 2곳에서 다시 쌀(2,400kg)로 만든 쌀떡국(6백만원 상당)을 논현동 새마을부녀회에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태는 등 다양하고 생산적인 활동으로 주민자치의 새로운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는 작년 12월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통해 거둔 이익금 270만원을 전라남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독거노인 등 10명에게 현물(등유 9명, 연탄 1명)로 지원함으로써 주민화합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처럼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구심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실질적 리더로서 자리메김하고 있다.

김금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주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생산적 주민자치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시면 김영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