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면(면장 김정남)에서는 지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농가 소득창출과 지역개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면정 목표를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면민 화합에 중점을 두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 공산면에서 올해의 면정 목표를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면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연초 마을을 순회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여 시정과 면정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시급성을 가려 조기에 발주하는 등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남 면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는 능동적 복지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서민생활 안정시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면장은 “고령화되고 나약해 가는 농촌 노인건강을 위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권역별 걷기 및 등반대회를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하여 공산면을 살기 좋고 행복한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산면 노석남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