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점검과 수리 및 정보화 교육 실시

전남 체신청은 지역대학생으로 구성된 ‘내고향 IT 봉사단’을 꾸려 다음달 10일부터 나주평야정보화마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IT봉사단은 광주·전남 10개 대학 20개팀으로 구성, 여름방학을 이용해 농어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과 수리, 정보화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

오는 7월 1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IT봉사단은 5박6일 동안 나주평야정보화마을에 상주하면서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일대일 학습도 지도할 계획이다.

이에 나주평야정보화마을에서는 주민들의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나주평야정보화마을 홈페이지 http://njp/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IT봉사단의 방문이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 저변확대와 건전한 정보사회 조성에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