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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 소재지권 교통문제 해결 버스노선 변경 추진남평시장 경유 우회…공청회, 주민의견수렴 후 결정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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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호] 승인 2009.10.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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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도로 폭과 부족한 주차공간, 일부 시민의 질서의식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남평읍 소재지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1일 남평읍에 따르면 소재지권을 통과하는 버스노선 변경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청회가 개최됐다.

남평읍은 그동안 도로 여건에 비해 많은 차량 통행량과 일부 주민의식 결여, 부족한 주차공간 등의 문제점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에 한쪽선 주차제, 유휴공간 주차장 전환, 주요노선 불법주차 단속카메라 가동, 버스노선 변경 등 통행량 분산방안 시행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다.

   
▲ 지난 21일 남평읍 소재지권을 통과하는 버스노선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러한 대안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소재지권을 통과하는 버스노선을 변경하는 안으로 현재 남평읍 소재지권은 2개 회사 6개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남평농협 파머스마켓 인근은 협소한 도로폭과 불법주정차 등으로 특히 장날에는 병목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는 교통대란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그동안 버스승강장 이설, 주차단속, 한쪽선 주차제를 실시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경우 더 큰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평읍은 급기야 버스노선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버스는 남평오거리를 중심으로 남평농협~남평지구대~터미널 등 소재지 중심부를 통과하고 있다.

이 노선은 남평오거리~연화식당~남평시장~중앙반점~남평지구대~터미널을 경유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주민공청회외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며 노선 변경안이 확정되면 이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지정, 좁은 도로폭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예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평농협 앞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을 아래쪽으로 이설해 버스가 정차하더라도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나 이 방법은 실효성이 없다는 분석이다.

남평읍 관계자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버스노선 변경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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