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동(동장 윤희현)은 전 주민에 대한 친절서비스 강화 및 실질적인 고객만족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명을 등재한 본인의 개인슬로건 ‘우리의 다짐’을 서명 게첨에 결의했다.

대민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우리의 선언’(개인슬로건)은 1인 1개씩 선정해 결의를 다짐으로써 직원 스스로가 친절을 배가해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 동사무소 출입구에 게시된 '우리의 다짐' 구호

이번 ‘우리의 다짐’ 구호는 동사무소 출입구 두 곳에 게시돼, 민원인들의 친절서비스와 고객만족 등 최선을 다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금남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또 금남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항시 수렴해 행정 하고자 ‘고객 소리함’을 올 상반기부터 설치,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금남동주민센터를 찾는 남외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모(여48세)씨는 “직원들이 예전보다 좀 더 밝아지고, 친절해진 모습에 한결 기분이 좋고, 관공서를 동네 사랑방처럼 편안하게 들어올 수 있어서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에 무척 만족스럽다“고 했다.

윤희현 금남동장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주력하고자 ‘주민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개인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각종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신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