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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초등학교 앞 CCTV 설치된다’위급상황시 관제센터에 대기하고 있던 경찰과 대화도 가능
신광재 기자  |  sjs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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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호] 승인 2009.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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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날로 흉악해지고 지능화하는 어린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나주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영산포초등학교 등 10개교 12개소에 CCTV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CCTV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CCTV 설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아 올해는 대폭 확대해 운영하게 된 것.

CCTV를 설치하기에 앞서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개인 사생활 침해를 막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시는 시민의견 수렴을 가졌다.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CCTV는 카메라를 통한 관제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 뿐 아니라 학교 앞 위급상황이나 불편사항이 발생하였을 시 당사자가 직접 비상용 벨을 눌러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관제센터에 대기하고 있던 나주경찰서 소속 경찰과 직접 대화도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

또 만약 학교 앞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순찰중인 순찰차를 조회해 학교 앞으로 보내줘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방범용 CCTV는 범죄예방·사건 발생 시 증거 자료 확보 등의 효과로 인해 설치요청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시에서는 올해까지 설치가 완료된 읍면동 초등학교를 제외한 지역 내 현장 상황과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와 유괴, 실종 등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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