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에서는 제34회 보건의 날 및 제58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7일 보건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 보건소에서는 지난 7일 제34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제34회 보건의 날 주제는 건강을 위해 다함께 4월을 보건의 달로 정하고 각종 보건교육 및 홍보사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시민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자율 실천분위기 조성 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2005년 전국에서 시범 운영되는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지정돼 농부병증후군(하우스병)에 진료, 설문조사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우수보건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올해는 영산강유역 민물고기 생식문화습관으로 인한 간흡층 검사를 1,500여명 주민에게 실시했으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 저소득층노인에게 무료개안시술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