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면에서는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공중목욕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해 나종석 도의원, 김양길, 김철수 시의원, 김문종 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 및 목욕탕 개장식을 함께 했다,

어버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은 104세의 시어머니를 지극한 효심으로 모셔 온 풍산 은사마을 이영숙씨가 수상했고, 모범노인 표창은 황기연 나주세라믹회장이 수상했다.

▲ 다도면에서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날 기념행사와 공중목욕탕 준공식을 가졌다.

또한 다도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목욕탕 건립에 공이 큰 나주시청 홍동선 주사가 감사패를 수여했다.

목욕탕 준공식후 벌어진 문화 행사에서는 다도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다도중학교 댄스동아리(이가영외 6명)의 어깨춤 들썩이게 하는 댄스, 도래마을 김순열씨의 멋스러운 전통 한춤, 다도보건소의 진료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체조 공연 등을 펼쳐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0여 다도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도면 이명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