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나주배원협 서리냉해피해 최소화 앞장작년보다 작황 좋아, 교육, 전화로 피해 최소화
신광재 기자  |  sjs2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342호] 승인 2009.04.17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배꽃이 개화하기 직전에 내린 서리와 냉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나주배 작황이 작년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에 따르면 최근 각 농가별 착과상태를 조사한 결과, 농가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결실상태가 평년 이상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 2일 영하 3도~5도까지 떨어져 개화가 빠른 배꽃에 적잖은 피해를 받았으며, 개화초기부터 만개기까지 10여일간 이어진 고온과 건조한 날씨로 배 농가인공수분에 어려움을 겪었다. 암술 주두가 말라 인공수분에 애를 먹고 있던 농가를 대상으로 나주배원예농협에서 발빠르게 인공수분 교육(3월 24일)과 전화메시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한 것.

배원협에서는 미리 이상기후를 예상해 인공수분교육에서부터 체계적인 수분기술을 보급, 적극적인 인공수분을 실시하게 했다.

나주시 보조사업으로 공급한 꽃가루에 대해서도 꽃가루배정에서부터 발아검사 등 모든 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했으며, 3월말부터 서리와 냉해에 대한 전화메시지를 휴대폰 문자와 자택음성 전화로 7회에 걸쳐 실시한 것.

이처럼 배원협에서 냉해피해 경감과 착과에 가장 효과적인 토양 지면관수를 실시하도록 지도한 결과 많은 농가가 냉해 피해를 줄임으로서 평년 이상의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원협 관계자는 "3월말과 4월 초 냉해를 받았던 꽃은 대부분 1~2번 과가 많아 품질이 떨어진 배이므로 차라리 적과 노력을 절감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정이 확인된 날부터 1주일 후부터 1차 적과 작업을 서둘러야 과실세포분열을 촉진하여 초기비대 및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계조합장은 “올해에도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이 나주배 농가의 가장 큰 문제로 적과작업과 봉지씌우기 시기가 농번기와 겹쳐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에서는 대도시 유휴인력과 작업시기가 다른 품목의 인력 흡수방안에 대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광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2
학교 공간을 생각한다
3
공무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금 강요한 나주시
4
30. 봉황면 철야마을
5
직원들과 소통이 필요한 ‘더 큰 나주 아카데미’
6
아무런 변화 없는 민선 8기 나주시
7
나주시 총무과장은 민원 해결사(?)
8
뇌물 사회학
9
영산동 관내 5개 통 통장들 뿔났다
10
나주시 인사발령 2023.9.25.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