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문평면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월11일 기념식이 옥내에서 치러졌다.

문평면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출향 향우와 면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공동체를 이뤄가자는 다짐아래 치러진 행사에는 면 기관사회단체와 출향 향우와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지난 11일 문평면 복지회관에서 ‘제9회 문평면민의 날 기념식’을 치뤘다.

면 복지회관에서 치러진 행사에서 산호리에 사는 전규복(71세)씨가 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장갑수 산호1리 이장과 이순희(전 생활개선회 회장)씨, 그리고 송중현(기능9급) 면직원이 나주시장상인 시정발전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장수상에는 학동리 이상례(95세) 어르신과 대도리 서상식(89세) 어르신이 받았으며, 이행기 면 청년회장으로부터 계로리 2구 이장인 김일순씨가 감사장을, 문평중 2학년 윤선희, 문평초 6학년 홍하늘, 문평남초 6학년 신석희가 선행상을 받았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면사무소 2층에 마련한 다과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과를 나누며 농사정보도 교환하고 안부도 물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임연자 문평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