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면 김두성씨가 독거노인이나 질병노인 가정에 전기안전 점검과 전기시설 교체작업을 봉사해 주고 있다.

금천면 동아 동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두성 (49세, 방범대장는 지난 2003년부터 나주시 전 지역에 걸쳐 고령 독거노인이나 질병노인, 재가노인들 가정에 전기안전 점검과 전기시설 교체작업을 무료로 봉사해 주고 있다.

김 방범대장은 연세가 많은 고령 독거노인이나 질병노인들의 가난과 병마와 외롭게 살아가는 아픔을 알고 가정에 누전이나 화재사고 등 예방차원에서 도와주려고 4년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 방범대장은 올해 목표량인 금천지역 총32세대 중 현재 18세대를 완료했으며, 지난 9일에는 광암리1구 뱍양례(여,89세)가를 방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전여부와 전기시설물 등을 교체했다.

김씨는 장마철이 오기 전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