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1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시청 회의실을 비롯해 4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5·31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을 비롯해 4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26일까지 이틀 간 실시된 부재자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자신의 주민등록지역과 상관없이 시청 회의실, 국립나주병원, 빛고을·무등 정신요양원 등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번 부재자 투표 대상은 총 3,688명으로 일반부재자 1,005명, 군인 1,053명, 경찰 158명, 선거종사자 387명이며 전체 유권자 대비 4.6% 수준이다.

지역별 부재자신고서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다도면이 3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문평면은 81명에 불과해 부재자 신고인수가 가장 적었다.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자신의 집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대상자는 총 1,085명으로 군인과 경찰 101명, 일반부재자가 9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