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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수 전의장, 언론보도 관련 입장 해명25일 기자회견서 인터넷 뉴스 보도 반박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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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호] 승인 2008.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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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나익수 전의장이 최근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일부 언론보도와 소문에 대한 입장을 해명하고 나섰다.

나 전의장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 “인터넷 뉴스인 모 언론에서 의회 장기파행의 책임을 저의 갈지자(之) 행보에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유언비어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원만한 원구성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도 불구하고 무소속 편에 서서 임시의장의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식의 언론보도와 소문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인식공격성 유언비어와 파행의 원인을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풍토는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를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왔던 무소속과의 연대설에 대한 정확한 입장도 표명했다. 그는 “무소속 한 의원으로부터 탈당권유를 받았었지만 의장자리를 욕심내 탈당을 하는 것은 올바른 모습이 아니므로 민주당에 남아 백의종군하겠다며 제의를 거절했었다”고 말하면서 무소속 연대설에 대해 강력히 부정했다.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서는 “최인기 의원에게 무소속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배려하자고 제안했었다”면서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있어서 무소속에 대한 배려가 인색했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토로했다.

최근 완도에서 열린 민주당 나주시지역위원회 단합대회에서 김철수 의원이 의회 파행의 원인이 나 전의장에게 있다는 발언을 해 문제가 되기도 했었다. 김 의원은 단합대회에 참가한 당원들에게 나 전의장에게 회의 개의를 촉구하는 전화를 해달라고 당부했던 것. 

이에 나 전의장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불러 따끔한 충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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