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시민사회단체를 찾아서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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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호] 승인 2006.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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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화·지방자치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시민사회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 이같은 시민사회의 성장은 시민사회단체들의 활성화가 그 요체이다. 이에 본지는 나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를 지역민들에게 알리고자 시민사회단체들의 역할과 활동 등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순복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통해 복지증진 및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자 설립된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능력개발, 권익보호, 생산적인 여성활동 등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봉사하는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성화합 한마당을 개최,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문제를 선택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구 북구 산격2동 부녀회와 교류를 추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상을 마련해 드렸으며 폭설피해 복구에 동원된 장병 등을 위문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각종 정책결정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성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여성지위향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단체 1특수사업을 추진해 자립도를 제고하는 등 여성단체 조직활성화를 강화하고 자매결연 지역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연계봉사 사업으로 환경보전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여성단체와 함께 하는 다양한 지역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박순복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사회구성의 절반으로서 갖는 권리나 역할들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큰 책임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명실상부한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15개의 여성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변함 없이 활동해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면서 “봉사의 마음은 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머무르지만 예산부족 등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박순복, 부회장은 김금님, 이경희씨가 맡고 있으며 기존의 11개 단체에서 올해 4개 단체가 늘어 총 15개 여성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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