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 홍고추마을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촌 홍고추 정보화마을 개소식을 가졌다.

▲ 지난 19일 송촌 홍고추 정보화마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송촌 홍고추 정보화마을 개소식은 향우 시의 정보화마을 육성사업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 고소득 창출을 통해 더 이상 고향을 떠나지 않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8월부터 조성해 6개월여만에 완공되었으며, 정보화마을회관은 18평의 규모에 정보센터를 구축해, 컴퓨터, 복합기, 레이저프린터, 홈시어터, 등 냉난방이 설치돼 주민들이 언제든지 실제 상거래를 위한 상시 교육할 수 있도록 갖추어졌다.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에서 도시와 농촌 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로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백경란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 육성은 전 주민 참여로 고소득 창출을 위한 선포식의 의미를 부여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지를 모으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