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평면 오룡리 백룡마을에서 지난 19일 마을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룡마을 준공식이 가졌다.

▲ 문평면 오룡리 백룡마을에서 지난 19일 마을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룡마을 준공식이 가졌다.

백룡마을회관은 시비 3천5백만원, 자부담 4천만원과 총 사업비 3천구백만원을 들여 88㎡ 규모로 마을회관이 신축완공 돼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평면 오룡리 백룡마을은 47호에 인구수 9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간 화합이 잘되고 추진력 있는 마을지도자가 있는 선도마을로서 주민숙원사업으로 마을회관 시설해 준공식을 맞았다.

나형주 이장은 추진경과보고에서 "주민숙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해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이를 계기로 더욱 주민간 협력해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숙원사업 해결로 주민들의 편안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