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에서 지난해 6개월 동안 공사해 성북동 친환경주차장이 지난해 9월에 개방되었으나 많은 민원이 발생돼 말썽이 되고있다.

▲ 환경관리공단에서 지난해 6개월 동안 공사해 성북동 친환경주차장이 지난해 9월에 개방되었으나 많은 민원이 발생돼 말썽이 되고있다.

비가 오면 배수가 잘 되지 않고 생태 블록은 뭉그러지고 깨지며, 잔디 싹이 트지 않는 등 부실공사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환경관리공단에서 변명만 하고 있어 앞으로 성북동 친환경주차장은 많은 문제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북동 친환경주차장은 자갈과 모래, 부지포 등으로 다지기 했으나 배수가 잘 되지 않고 노면이 울퉁불퉁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느낀다는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시민불편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한 성북동 친환경공용주차장이 생태블록이 파손되는가 하면 잔치 싹이 트이지 재시공 할 위기에 있다.

한편 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준공 전에 개방을 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었다며 잘못된 부분은 보수하고 관리해 주민들의 불편하지 않는 친환경주차장으로 만들어 준공을 하겠다면“서 덧 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