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사진으로 보는 영산포의 어제와 오늘
사진으로 보는 영산포의 어제와 오늘 ⑤조선식산은행 영산포지점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87호] 승인 2008.01.11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일제강점기 침탈의 전초기지였던 영산포의 옛모습 가운데 1930년대 사진은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본지가 조선대 건축학부 조용준 교수로부터 입수한 사진들 가운데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선창포구의 모습과, 신사, 식산은행지점, 금융조합, 대흥전기영산포발전소, 영산포고등보통학교, 경찰관주재소, 경종대, 농협창고 등을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 본다.(편집자주)

조선식산은행은 1906년 농공은행에서 출발해 1918년 6월 조선식산은행으로 개명했으며 1952년 조선식산은행이 폐쇄되고 1954년 한국산업은행으로 탈바꿈했다.

관보에 의하면 광주 농공은행은 1906년 8월 설립됐으며 영산포와 벌교, 제주 등 3개소의 지점을 관장했으며 영산포지점은 지량면 홍해촌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 1930년대의 조선식산은행 영산포지점
1915년 11월 1일에 작성된 토지대장의 기록에서는 영산동 260, 261, 262번지에 '주식회사 광주농공은행'으로 표기된 것으로 보아 이곳이 최초의 광주농공은행 영산포지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후 조선식산은행 영산포지점이 됐다.

이 토지는 1918년 '주식회사 조선식산은행'으로 승계됐으며 1954년 '주식회사 한국저축은행'으로 이전되었다가 1957년 '흥인산업주식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되었고 다시 1966년 국가에서 매입하여 체신부 소유가 됐다.

   
▲ 2008년 현재의 조선식산은행 영산포지점 자리
이상과 같이 소유권이 이전된 토지는 현재의 영산포우체국 부지로 최초의 식산은행 영산포지점은 현재 영산포우체국 부지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의 토지대장 등 관련서류를 조사하면서 내린 결론은 현재 식산은행 영산포지점으로 알려진 건물은 1932년에 옮겨온 것이며 '영산포 금융조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도움말 나주시청 윤여정 담당)

김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또다시 불거진 ‘국회의원 찬스’ 의혹
2
22. 금천면 죽촌리 야죽마을
3
박주영 시인의 ‘공생’
4
개소리
5
김완 시인의 ‘애도의 방식’
6
나주의 대중교통을 생각한다(2)
7
“의원님, 발끈하지 말고 ‘부대심청한’ 하세요”를 읽고
8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신정훈 도당위원장 공개 비판
9
〈오마이뉴스〉 도당위원장 일감 몰아주기 의혹 보도
10
찌그러진 동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