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사진으로 보는 영산포의 어제와 오늘
사진으로 보는 영산포의 어제와 오늘 ②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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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호] 승인 2007.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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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침탈의 전초기지였던 영산포의 옛 모습 가운데 1930년대 사진은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본지가 조선대 건축학부 조용준 교수로부터 입수한 사진들 가운데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선창포구의 모습과 신사, 식산은행지점, 금융조합, 대흥전기영산포발전소, 영산포고등보통학교, 경찰관주재소, 경종대, 농협창고 등을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 본다.(편집자주)

나주지역에 전기가 공급된 것은 1925년경이므로 ‘대흥전기영산포발전소‘는 그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 1930년대 대흥전기영산포발전소의 모습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는 현재의 송월동에 자리했던 ‘남선전기‘라는 회사를 통해 공급됐으며 나주신협자리로 옮겨져 본격적인 전기공급시대를 열었던 지금의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의 전신이다.

대흥전기영산포발전소는 이 후 삼학소주공장으로 탈바꿈해 영산포 지역경제를 이끌던 한 축으로 발전하다 현재는 삼영부영아파트로 바뀌게 됐다.

   
▲ 2007년 현재의 삼영부영아파트 부근의 모습
지금도 영강동 부영아파트 일대는 영산포지역의 유일한 공업지역으로 자동차공업사를 비롯한 관련업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일한 연탄공장도 아직까지 가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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