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계룡시 남선면 공무원과 기관단체유지협의회원 20여명이 이창동사무소를 방문해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이창동에서 김용배 동장을 비롯 김판근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환영하며 상견례를 갖고 간단한 지역 홍보 마치고 준비한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남선면과 이창동은 지역 농산물 고정고객 확보를 협의하고 각종 문화행사 교류 일정 협의했다.

▲ 이창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계룡시 남선면 공무원과 기관단체유지협의회원 20여명이 이창동사무소를 방문해 상견례를 가졌다.

남선면 염구호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이 아닌 자매교류차원에서 방문하였다며 분위기 좋은 만남이라며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좋은 자매결연의 남선면과 이창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창동과 계룡시 남선면은 지난 2004년 5월 자매결연을 맺어 그동안 농산물 판매와 현장체험, 태풍 피해 위문 등 많은 왕래를 오갔다.

남선면 총인구 4,320명으로 군인가족이 99%이며, 이장단(16명)은 순수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같이 화목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살기 좋은 면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창동을 방문한 기관단체유지협의회원은 간단히 자매결연사업 협의를 마치고 삼한지 테마파크를 방문하고 천연염색문화관 등 문화관광 답사 후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