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 남평리 소재 건강원에서 지난 2일 오후 4시 5분께 정모(53)씨가 가스버너 밸브를 개방하고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시 후 버너를 점화하자 누출된 가스가 폭발, 정모씨가 팔에 2도 화상을 입은 사고 발생.

▲지난 3일 밤 11시 12분경 노안면 오정리 한 주택에서 고모(65)씨가 과수원 농약살포기에 시동을 켠 채 유류를 보충하던 중 불티가 유증기에 착화 발화된 화재 발생,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9일 밤11시께 영업이 끝난 오락실에 침입해 현금 80만원을 훔친 이모(18)군을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군이 일정한 직업 없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성북동 소재 오락실에서 현금과 동전 8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사석유를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경찰에 잇따라 적발,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유사석유를 제조한 혐의로 레미콘 업체 유류 관리자 김모(3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광주의 난방유 업체로부터 사들인 난방유와 자신의 회사 지하실 탱크에 있는 석유를 혼합해 유사석유 2만400ℓ제조한 혐의./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