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시청 회의실에서 본청과 사업소 직원 2백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개편과 관련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나주시는 지난 시청 회의실에서 본청과 사업소 직원 2백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개편과 관련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는 지난해 7월 1일 1단계로 53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주민생활전담부서와 상담소를 설치하여 통합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올 1월부터는 2단계로 129개 지자체가, 7월부터는 나머지 전시군이 서비스를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나주시도 8월 1일자 조직개편을 계기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읍면동에도 지난 1일부터 상담실을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기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날 특별교육에서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의 빠른 이해와 함께 업무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부서별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