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면(면장 김관영) 왕곡자연농업법인(회장 권순철)에서는 도시소비자에게 농촌체험 동기를 부여해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배따기 체험 및 문화탐방 등 영농체험행사를 가졌다.

▲ 도시소비자에게 농촌체험 동기를 부여해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배따기 체험 및 문화탐방 등 영농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대전 동구 바르게살기협의회원(회장 김순자) 40명과 왕곡자연농업법인 회원 40명 등이 참석해 장산리 임동수씨 과수원에서 배따기 체험행사를 갖기로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대미수출작업현장 견학하고 삼한지테마파크 견학과 천연염색문화관 견학하고 손수건 쪽염색 체험행사를 가졌다.

김관영 면장은 “농촌은 도시를 이해하고 도시는 농촌을 이해하고 서로 만남의 장을 만들어 교류함으로써 상호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각자가 아닌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을 갖을수 있고 도농간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상호이해증진 및 공동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농업 배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자연농업 나주배 법인 회원을 50명 선으로 늘리고 연간 10만 상자 이상을 출하하도록 해 전국 최고의 배로 만들어 전국 브랜드 자리를 굳혀 나갈 계획이며,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유통수수료를 최소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