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농협(조합장 박종환)에서는 지난 23일 다도면 삼림욕장에서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산포농협 여성단체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화합 한마당 잔치를 성대하게 가졌다.

▲ 산포농협에서는 지난 23일 다도면 삼림욕장에서 여성화합 한마당 잔치를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포농협 사물놀이팀과 지방가수를 초청해 흥겨운 한마당 잔치와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단체별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정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포농민들은 다른 지역 농민들보다 여름을 더 많은 땀을 흘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하우스 특수 작물재배에 고생한다”며 “성공의 비결은 화합과 단결이라고 서로를 이해하고 협조하면 성공을 할 것이며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농협이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환 조합장도 “항상 농협을 사랑하고 아끼어주는 여성단체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 해 농협이 발전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