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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 ‘백일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발작성 기침하면 의심…개인위생 철저 및 예방접종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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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호] 승인 2024.07.08  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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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안내 포스터(이미지 제공-질병관리청)

나주시 보건소(소장 강동렬)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나주시에 다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백일해 환자 수가 2일 기준 4803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7~19세가 4396(91.5%)에 달할 만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환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초기에는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우 심한 기침이 하루 15회 이상 발생하고 숨을 들이쉴 때 하는 소리가 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 중증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나주시 보건소는 소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15~18개월, 4~6세에 백신접종 후 11~12세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인은 일반 내과 등 병원에서 유료접종 해야 한다.

백일해 감염 격리 기간은 항생제 복용 시점부터 5일까지다. , 항생제 복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기침이 멈출때까지 최소 3주 이상 격리해야 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하기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백일해가 현재 초··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이기에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손씻기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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