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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이슬촌 마을 ‘예술농부로 놀기’서예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나동주 시민기자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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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호] 승인 2024.07.03  12: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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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안 이슬촌마을 문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예술농부로 놀기’ 농사가 즐거운 이유이다. 2024년 행복학습센터(나주시청교육지원과)가 문을 열었다. 나주 노안 이슬촌마을 문화 프로그램이 올해는 더 풍성하다.

서예반, 13명이 출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판본체를 배워서 축제에 전시하였다. 올해로 3년 째, 수강생들의 독특한 글씨체를 살려서 캘리그라피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운우리춤반, 10명 회원으로 올해는 도라지타령 음악에 맞추어 우리춤을 배우고 있다. 코 로나시기에 침체된 주민들의 정서를 깨우기 위해 유투브에서 핫한 예루살레마 라인 댄스를 배웠는데 우리춤은 어려우나 더 즐겁다고 하신다.

이슬촌풍물패, 정월 대보름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풍물을 배워서 한판 놀아 보자고 개설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소외되었던 장년팀 일명 하우스클럽’ 회원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해피 크리스마스 이슬촌축제무대에 1천 원짜리 비옷과 썬글을 쓰고 트롯을 멋지게 부르셨다. 하우스클럽 회원들이 풍물패 수강생으로 등록하였고 몇 년전에 장구를 배웠었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라틴댄스, 몸이 건강해지고 치매예방도 되는 운동, 올해로 3년째다. 저녁 시간에 진행되므로 직장근로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마을의 젊은피(40대후반 60대중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고 남평, 광주에서도 오는 수강생이 있다.
 

   
노안 이슬촌마을 문화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이슬촌문화센터에 참여해주시는 강사도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료가 저렴한대도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다며 지도해 주고 있다.

특히 70대 후반 80대 참여 주민은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모르고 있었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슬촌마을을 찾아오는 도시민들도 작은 이슬촌 시골마을에 4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점에 놀라며 문화복지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 마을에 귀촌해도 좋겠다고 말한다.

농사가 일상인 주민이 문화연대감을 나눈다는 새로운 경험과 느낌은 기쁨이다. 도시에 사는 마을 자녀들도 우리 어머니가 서예수업에서 작품을 만들고 우리춤을 배워서 공연하는 모습에 흐뭇해한다.

이슬촌 마을이 사람이 더 아름다운 마을인 이유이다. /나동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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