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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나주에 한·중 합작 ‘이차전지 생산공장’16일 중국 정방과기와 합작법인 설립 협약 체결
황보현 기자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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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호] 승인 2024.05.27  0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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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중국 정방과기, 합작법인 설립 협약 체결.

국내 산업용 드론 전문 생산업체인 금산이 중국 배터리 전문기업과 손잡고 나주에 이차전지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이차전지(2차전지)는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말한다. 드론·전기차·휴대용 전자기기·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금산은 16일 나주 본사에서 중국 정방과기 왕과봉(王科峰) 대표와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금산은 나주에 확보한 부지에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정방과기는 배터리 생산설비·.원자재 조달부터 전문 생산 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나주 현지 합작법인 공장에선 산업용·농업용 드론 배터리에서부터 스마트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충전기, 산업용 기계 배터리 등 10여 종의 다양한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소비자 불편을 가중하는 국내 드론 시장의 무분별한 배터리 판매 시장의 표준화를 이끌 기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에 공급된 농업용 드론의 50% 이상을 점유 중인 중국산 드론과 배터리 충전기 에프터서비스(AS) 시장 개척도 추진한다.

금산은 이번 중국 이차전지 전문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이 드론 배터리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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