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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드라마유치·거점관광지개발 등 긍정적
드라마 '주몽'세트장이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세트장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후속드라마와 영화유치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나주시민들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신정훈 시장에 대하 고소고발 남발도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론조사기관인 JN TECH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1천786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주몽세트장이 나주발전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84.2%가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으며 "도움이 안됐다"는
답변은 15.8%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40대(86.1%)와 20대(86.0%) 50대(85.4%)순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자(84.7%)가 여자(83.7%)보다 약간
높았다.
"향후 주몽세트장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후속드라마나 영화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57.7%,
"거점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34.3%를 보여 대다수(92%)가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한다는 의견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62.2%)와 30대(61.2%)가 40대(56.2%)와 50대(55.8%)에 비해 높았다. 민선4기 출범이후에 계속되고
있는 신정훈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4%가 "자제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40대(83.2%)와
50대(79.7%)가 특히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실정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주몽세트장을 추진한 나주시의 결정에 대해서는 "지역경제를 위해서 한 일인만큼 폭넓게 해석해야 한다"는 의경이
78.3%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가려서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은 21.7%로 나타났다.
특히, 50대와 60대가 각각 83.3%와 82.7%로 "폭넓게 해석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이 여론조사의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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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금남동 5통 경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