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시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나주에서 전남 각지에서 귀한 발걸음 해주신 선수단과 학부형님께 12만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나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홍어 축제에도 방문하여 나주시를 오랫동안 기억하시길 소망하면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펼쳐 장차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설 수있는 기회와 전라남도태권도인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과 김관용 운영위원회부위원장, 이재태 전남도의원이 참석했다.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로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많이 배출되어 나주시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나주시태권도협회 임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태권도 보급 발전에 기여한 이휘남 나주시 대호태권도장 관장에게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장이 수여되어 축하를 받었다.